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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대 약세 전환...삼전·닉스 3%대 하락 [코주부]
Author
김 명지
Date
2026-08-04 10:42
Views
27
코스피 1%대 약세 전환...삼전·닉스 3%대 하락 [코주부]
장 초반 2% 넘게 올랐다 급반전
6300선 회복 후 6100선도 내줘
1% 넘게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개장 30여 분 만에 하락 전환했다. 장 초반 미국 증시 훈풍에 힘입어 6300선을 회복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일제히 약세로 돌아서면서 지수도 6100선을 내줬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3.90포인트(1.66%) 내린 6153.55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29.31포인트(3.98%) 오른 766.66에 거래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 넘게 상승 출발한 뒤 장 초반 한때 2% 이상 오르며 6380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개장 약 30분 만에 상승폭을 모두 반납한 뒤 하락 전환했고, 이후 낙폭을 키우며 6100선까지 밀려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71% 내린 23만 3000원, SK하이닉스는 3.00% 하락한 15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우(-2.25%), 삼성전기(-3.30%), 현대차(-3.31%), 삼성생명(-3.83%), KB금융(-0.65%)도 하락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63%), 삼성바이오로직스(0.28%)는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증시는 간밤 뉴욕증시 강세에도 변동성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미국 증시는 중동 지역 긴장 완화와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3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32% 오르며 약 한 달 만에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1.48%, 2.13% 상승했다.
특히 엔비디아가 2.93% 오른 것을 비롯해 샌디스크(6.03%),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2.08%), AMD(1.78%), 마이크론(0.79%) 등 미국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다만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0.70% 하락 마감했다.
국내 반도체주도 장 초반에는 미국 증시 훈풍에 힘입어 2~4%대 상승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약세로 돌아섰다. 이에 반도체 비중이 높은 코스피도 빠르게 방향을 틀었다.
양형모 DS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은 변동성을 동반하며 저점을 높여가는 구간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공포는 팔 자리가 아니라 살 자리라는 원칙, 분할이라는 방법, 그리고 여유라는 태도 등으로 8월을 통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초반 2% 넘게 올랐다 급반전
6300선 회복 후 6100선도 내줘
1% 넘게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개장 30여 분 만에 하락 전환했다. 장 초반 미국 증시 훈풍에 힘입어 6300선을 회복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일제히 약세로 돌아서면서 지수도 6100선을 내줬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3.90포인트(1.66%) 내린 6153.55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29.31포인트(3.98%) 오른 766.66에 거래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 넘게 상승 출발한 뒤 장 초반 한때 2% 이상 오르며 6380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개장 약 30분 만에 상승폭을 모두 반납한 뒤 하락 전환했고, 이후 낙폭을 키우며 6100선까지 밀려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71% 내린 23만 3000원, SK하이닉스는 3.00% 하락한 15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우(-2.25%), 삼성전기(-3.30%), 현대차(-3.31%), 삼성생명(-3.83%), KB금융(-0.65%)도 하락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63%), 삼성바이오로직스(0.28%)는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증시는 간밤 뉴욕증시 강세에도 변동성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미국 증시는 중동 지역 긴장 완화와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3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32% 오르며 약 한 달 만에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1.48%, 2.13% 상승했다.
특히 엔비디아가 2.93% 오른 것을 비롯해 샌디스크(6.03%),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2.08%), AMD(1.78%), 마이크론(0.79%) 등 미국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다만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0.70% 하락 마감했다.
국내 반도체주도 장 초반에는 미국 증시 훈풍에 힘입어 2~4%대 상승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약세로 돌아섰다. 이에 반도체 비중이 높은 코스피도 빠르게 방향을 틀었다.
양형모 DS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은 변동성을 동반하며 저점을 높여가는 구간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공포는 팔 자리가 아니라 살 자리라는 원칙, 분할이라는 방법, 그리고 여유라는 태도 등으로 8월을 통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