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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8.9원 내린 1359.8원

Author
방 중근
Date
2026-09-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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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8.9원 내린 1359.8원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3일 오전 9시 1359.8원이다. 직전 거래일 주간 종가보다 8.9원(0.65%) 내린 것이다. 오전 9시 기준으로 환율이 1350원대를 기록한 것은 2025년 7월 3일(1355원) 이후 처음이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반도체 수출 호조가 계속되면서 주요 수출 기업의 달러 매도세가 유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이 보유한 달러를 팔면 원화가 강세를 보여 환율은 내려가게 된다.

미국·이란의 재공습 이후 국제 유가와 국채 금리 상승 폭이 둔화된 점도 원화 강세 요인으로 꼽혔다.

글로벌 금리의 기준이 되는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2일(현지 시각) 장중 4.821%까지 올라 2023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하락해 4.793%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 기준이 되는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장보다 1.04% 오른 배럴당 95.63달러를 나타냈다.

뉴욕증시도 상승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6%, 나스닥 종합지수는 0.45%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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