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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 첫 단추 끼운 홈플러스…시험대는 '자산매각·납품정상화'
Author
방 중근
Date
2026-09-03 14:35
Views
13
회생 첫 단추 끼운 홈플러스…시험대는 '자산매각·납품정상화'
▲ 임시 휴업에 들어갔던 홈플러스 67개 점포가 정식으로 재개장한 지난달 13일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에서 시민들이 물품을 구입한 뒤 계산하고 있다.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은 홈플러스가 영업을 이어가게 됐으나, 실질적인 영업 정상화를 이루기까지는 다수의 난관을 넘어야 합니다.
오늘(2일) 서울회생법원 관계인집회에서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이 조별 표결을 거쳐 가결됐습니다.
회생담보권자조는 100%, 회생채권자조 75.9%, 주주는 100% 찬성했습니다.
상품 대금을 받지 못한 납품업체가 분할 상환에 얼마나 동의해줄지도 법원 판단의 주요 지표였는데, 이날 기준 동의율이 66%를 넘긴 점이 회생계획안 인가의 배경이 됐습니다.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개시 이후 이어진 자금난에서 벗어나 채무 변제와 자산 매각 등 회생계획 실행 단계로 진입합니다.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의 핵심은 자산 매각을 통한 채권 변젭니다.
홈플러스는 폐점 점포 가운데 자가 점포 19개를 2028년 2월까지 매각해 메리츠금융그룹이 보유한 1조 3천억 원의 선순위 담보권신탁채권을 우선 상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를 상환해 메리츠가 잡은 담보권이 해제되면, 홈플러스는 자가 점포인 38개 점포를 담보로 잡아 2030년 2월과 2037년 2월 부동산 담보 대출을 받아 여타 채권을 변제할 계획입니다.
점포 매각을 통한 자금 조달 계획이 예정대로 이행될 수 있을지가 홈플러스의 재기 성공을 가를 첫 관문이 될 전망입니다.
▲ 임시 휴업에 들어갔던 홈플러스 67개 점포가 정식으로 재개장한 지난달 13일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에서 시민들이 물품을 구입한 뒤 계산하고 있다.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은 홈플러스가 영업을 이어가게 됐으나, 실질적인 영업 정상화를 이루기까지는 다수의 난관을 넘어야 합니다.
오늘(2일) 서울회생법원 관계인집회에서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이 조별 표결을 거쳐 가결됐습니다.
회생담보권자조는 100%, 회생채권자조 75.9%, 주주는 100% 찬성했습니다.
상품 대금을 받지 못한 납품업체가 분할 상환에 얼마나 동의해줄지도 법원 판단의 주요 지표였는데, 이날 기준 동의율이 66%를 넘긴 점이 회생계획안 인가의 배경이 됐습니다.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개시 이후 이어진 자금난에서 벗어나 채무 변제와 자산 매각 등 회생계획 실행 단계로 진입합니다.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의 핵심은 자산 매각을 통한 채권 변젭니다.
홈플러스는 폐점 점포 가운데 자가 점포 19개를 2028년 2월까지 매각해 메리츠금융그룹이 보유한 1조 3천억 원의 선순위 담보권신탁채권을 우선 상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를 상환해 메리츠가 잡은 담보권이 해제되면, 홈플러스는 자가 점포인 38개 점포를 담보로 잡아 2030년 2월과 2037년 2월 부동산 담보 대출을 받아 여타 채권을 변제할 계획입니다.
점포 매각을 통한 자금 조달 계획이 예정대로 이행될 수 있을지가 홈플러스의 재기 성공을 가를 첫 관문이 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