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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된 코스피 8% 폭락”…올해 다섯 번째 서킷브레이커 발동

Author
방 중근
Date
2026-06-26 13:29
Views
60
“롤러코스터 된 코스피 8% 폭락”…올해 다섯 번째 서킷브레이커 발동

[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코스피가 26일 장중 8% 넘게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올해 다섯 번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오전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커까지 작동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2시10분13초 유가증권시장에 1단계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이어지면서 발동 요건을 충족했다.

서킷브레이커는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8%, 15%, 20%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단계별로 발동된다. 1단계가 발동되면 모든 주식 매매거래가 20분간 중단된다.

거래소는 코스피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5% 이상 하락하고, 1단계 발동 지수보다 1% 이상 추가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2단계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해 다시 20분간 거래를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코스피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달 들어서는 지난 8일과 23일에 이어 세 번째다.

서킷브레이커 발동 당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31.97포인트(8.19%) 내린 8198.33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9.34% 하락한 32만5000원, SK하이닉스는 9.46% 내린 264만1000원에 거래됐다.

강기훈 기자(kk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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