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알리바바, 中 정부 엔비디아 칩 수입허가에 11% 폭등
Author
김 명지
Date
2026-07-09 13:25
Views
43
알리바바, 中 정부 엔비디아 칩 수입허가에 11% 폭등
알리바바가 중국 정부의 엔비디아 칩 ‘H200’ 제한적 수입 허용 소식에 8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정규장에서 11.05% 폭등한 108.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IT분야 미디어 디인포메이션과 중국 경제매체 시나차이징 등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알리바바와 바이트댄스, 딥시크 등 자국 내 주요 인공지능(AI) 기업에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H200를 구매하도록 허가했다.
다만 중국 AI 기업들이 H200을 수입하려면 구체적인 개수, 사용 목적 등을 세세히 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또 AI 모델을 철저히 학습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고, 추론과 연산 분야엔 쓸 수 없다.
이 날 UBS가 알리바바의 2027회계연도 1분기(4~6월)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 전망한 것도 호재가 됐다. 알리바바는 2027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오는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UBS는 “알리바바의 2027회계연도 1분기 총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9%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생성형 AI의 수요 급등 덕분에 AI 부문 매출이 하향 조정될 우려가 적어졌다”고 덧붙였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알리바바가 중국 정부의 엔비디아 칩 ‘H200’ 제한적 수입 허용 소식에 8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정규장에서 11.05% 폭등한 108.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IT분야 미디어 디인포메이션과 중국 경제매체 시나차이징 등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알리바바와 바이트댄스, 딥시크 등 자국 내 주요 인공지능(AI) 기업에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H200를 구매하도록 허가했다.
다만 중국 AI 기업들이 H200을 수입하려면 구체적인 개수, 사용 목적 등을 세세히 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또 AI 모델을 철저히 학습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고, 추론과 연산 분야엔 쓸 수 없다.
이 날 UBS가 알리바바의 2027회계연도 1분기(4~6월)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 전망한 것도 호재가 됐다. 알리바바는 2027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오는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UBS는 “알리바바의 2027회계연도 1분기 총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9%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생성형 AI의 수요 급등 덕분에 AI 부문 매출이 하향 조정될 우려가 적어졌다”고 덧붙였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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